어떤 반찬을 만들까 항상 고민이 되는 경우가 많으며 반찬을 구입하여 먹는 횟수도 증가하지만 그래도 집에서 직접 만들어먹는 반찬이 아직은 건강적인 측면이나 비용 등에서 더 좋은데 오늘 햄과 어묵을 볶음 요리로 맛있게 만들어 보겠습니다.
햄이나 어묵 모두 유통기한이 길지 않아 가끔은 이렇게 남는것을 냉동고에 보관하여 1~2개월 이내에 사용하고 있는데 오늘 이것을 이용하여 맛있는 볶음을 만들어 보는데 아래에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비교적 어렵지 않은 간단한 방법으로 초보자도 쉽게 할 수 있습니다.
먼저 햄을 물에 살짝 끓여줘야 하는데 이것은 햄에 들어 있는 첨가제를 제거하기 위함으로 가능하면 물에 살짝 끓여서 조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칼집을 내어 살짝 끓여주면 내부에 있는 색소나 방부제 같은 첨가제가 쉽게 제거되게 됩니다.
햄볶음 레시피
그럼 재료와 레시피에 대해 간단하게 알아봅니다.
- 햄 200g
- 어묵 250g
- 간장 7큰술
- 고추가루 1큰술
- 물 1컵(맥주컵기준)
- 양파 1개
- 다진 마늘 조금
- 물엿 1큰술
- 참기름 조금
이렇게 간단하게 준비했는데 여기에 본인의 입맛에 따라 매실진액이나 후추등을 추가하여도 괜찮습니다.
또한 물엿이 없으면 설탕을 대신해도 좋습니다.
먼저 양념장을 만드는데 간장과 고춧가루 물엿 다진 마늘을 차례로 넣으면서 천천히 끓이는데 끓이기 시작하면 물을 한 컵 넣어줍니다.
물은 상황에 따라 약간의 양을 증감할 수 있으며 물을 넣은 후 끓기 시작하면 이어서 햄과 어묵을 넣어줍니다.
이어서 어묵을 넣어 양파를 적당한 크기로 잘라 미리 준비하여 어묵을 넣을때 함께 넣어줍니다.
이때 가스렌인지나 인덕션 불은 중간으로 하여 천천히 볶아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여기서 햄보다 어묵을 먼저 넣은 이유는 함은 어느정도 짭짤한 간이 되어 있지만 어묵을 그렇지 않아 양념이 조금이라도 더 스며들게 하는 것 때문에 먼저 볶기 시작합니다.
햄은 얇게 썰어줘야 하는데 너무 두꺼우면 안되고 0.5센티 두께 정도면 적당하는데 이것은 본인의 입맛과 취향에 따라 조절하시면 됩니다.
이렇게 넣어준 이후 최대한 잘 섞어주면서 볶아주기 시작하면 됩니다.
햄볶음 볶는시간
모든 재료를 넣은 후 볶는 시간은 약 5분 정도면 충분하는데 이렇게 볶아주면서 살짝 간을 볼 수 있는데 이때 너무 싱겁거나 양념이 부족하다 싶으면 간장을 조금 추가하시면 되고 살짝 매콤하게 드시고 싶으시면 후춧가루를 넣으시면 좋습니다.
대파가 준비되어 있으면 이때 넣으시면 좋습니다.
간단하면서도 어른들이나 애들이 정말 좋아하고 밥반찬으로 너무 좋고 맛있으며 특히 애들은 밥 한 그릇을 금방 먹을 수 있는 반찬입니다.
오늘 맛있는 햄어묵볶음으로 맛있는 식사시간 되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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