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암 초기증상 검진방법, 주기 예방법

예전에 우리나라의 암은 위암이 대부분을 찾지 하였지만 점차 식생활이 변해가고 서구화되면서 대장암 발생률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단순히 50대 이상에서 나타날 뿐 아니라 30대, 40대에서도 점차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대장암 추세

최근 해외 연구결과에 따르면 우리나 20~469세 대장압 발생률은 인구 10만명당 12.9명의 수준으로 조사대상 42개국 중 1위를 찾지 하였습니다. 그만큼 우리나라 주요 암이 위암에서 대장암으로 이동하고 있다는 뜻입니다.

 

특히나 젊은 대장암 환자의 예후는 50세이상 대장암 환자보다 더 나쁘다고 하니 상당히 충격적입니다. 이는 50대 이상은 국가건강검진도 있고 또한 각자 본인들이 정기적으로 검진을 하여 초기에 진단하는 경우가 많아 그만큼 생존율이 좋다고 합니다.

 

 

 

하지만 젊은세대 일수록 건강검진에 소홀히 하고 아직 우리나라는 40대까지는 괜찮다는 인식이 많이 퍼져 있기 때문에 관리를 그만큼 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나이가 어릴수록 소화기 증상이 나타나도 이를 대수롭지 않게 여겨 결국 초기진단에 실패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초기증상

그럼 초기증상에 대해 어떠한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겠는데 다음 증상이 나타나면 대장암을 의심해 봐야 합니다.

 

1. 갑자기 변을 보기 힘들어진다

• 짧은 기간 동안 이러한 증상은 일상적으로 있을 수 있어 상관없습니다.
• 하지만 지속적으로 변기에 앉아있는 시간이 길어지고 개선이 없으면 병원을 방문해야 합니다.

 

2. 변을 보는 횟수가 바뀌는 등 변변 습관의 변화가 있다.

• 횟수가 평상시 보다 많아지고 다른 증상과 겹치면 의심해 본다
• 단순 설사나 음식에 의한 것이 아닌데 횟수가 3~4배 증가하고 평소 지정된 시간과 상관없이 보는 경우.

3. 설사, 변비 또는 배변 후 잔변감.

• 특별한 이유 없이 계속 설사를 하고 변비가 갑자기 지속적으로 발생할 경우
• 잔변감이 평소와 다르고 이것도 지속적으로 발생한 경우

 

 

 

4. 체중감소

• 이것 하나만으로 의심은 어렵지만 다른 증상과 동반 시 의심필요.
• 짧은 기간에 특별한 이유 없이 많은 체중감소 시는 꼭 대장암뿐 아니라 다른 질병도 의심

5. 심한 피로감

• 피로가 순간적이거나 하루 이틀이 아닌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다른 증상과 동반 시
• 피로감은 많은 사람들이 평상시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아 다른 원인과 함께 찾아야 함

6. 식욕부진, 소화불량, 구토

 

7. 혈변 또는 끈적한 점액변

• 선홍색이나 검붉은 색의 변
• 다른 질병이 없는데 며칠 동안 계속 발생 시

 

8. 평소 대장암 발병에 영향을 준다고 알려진 햄, 소시지, 베이컨 등의 붉은 육류를 즐겨 먹고 

흡연이나 음주, 비만등이 대장암의 주요 발병 위험인자가  있으면서 혈변, 체중감소 증상이 나타나면 의심할 필요가 있습니다.

 

 

예방이 중요하다

 

 

예방법

참 어려운 것입니다. 모든 예방법되로 하면 먹을 것 없고 즐길 것 없어집니다. 간단하게 꼭 중요한 사항 다들 아시겠지만 다시 한번 강조합니다.

 

1. 가공된 육고기를 지나치게 많이 먹지 않아야 합니다.

2. 흡연과 음주 당연히 안 하면 좋지만 가급적 줄여야 합니다. 특히 가족력이 있으면 주의가 필요하고 검진이 더 중요합니다.

3.40세 이상 3~4년 주기 50세 이상 2~3년 주기로 대장내시경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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