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점심 저녁 시간에 맞추어 식사를 먹지만 중간에 먹는 간식도 없으면 안 될 기본적인 욕구입니다. 오늘은 길거리 푸드트럭에서 판매되는 맛있는 순대를 먹어보고 맛 가격등을 이야기하겠는데 전국적으로 판매되는데 이곳은 전남 순천시에서 판매되는 팔천순대입니다.
요일별로 장소를 옮겨다니면서 판매되는데 단골손님들도 꽤 있다고 합니다. 1톤 트럭으로 다니는데 미리 지정된 장소에 요일에 가면 드실 수 있습니다.
나름대로 지역에서는 유명한 맛으로 손님들이 많아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는 순대입니다.
순대는 딱 한 가지 메뉴만 있는 것으로 알고 있지만 종류가 꽤 많습니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많이 먹는 잡채로 만든 찰순대가 있습니다.
이어 야채순대 카레순대, 고기, 김치, 왕순대등 종류가 다양합니다. 이곳에서는 잡채로 만든 찰순대는 단일 메뉴로 판매하는데 기타 다른 김치순대등 다른 종류의 순대는 모둠순대로 하여 여러 종류를 섞어서 판매되는 형식입니다.
가격도 옛날에 비교하면 많이 올랐지만 아직까지도 맛이나 양으로 비교하면 저렴한 편으로 가성비 높습니다.
가격은 찰순대가 6천 원에 판매되고 여러 종류를 혼합하여 판매되는 모둠순대는 작은것이 1만원,중간이 12,000원, 큰것이 14,000원에 판매됩니다.
모듬순대는 쿠폰도 줘서 10장을 모아 오면 찰순대 하나를 서비스로 주고 있습니다.
판매하신 분의 노력한 순대 썰기를 구경해도 재밌습니다. 오늘은 찰순대를 6천 원에 구입하여 저녁에 집에서 막걸리와 함께 먹으려 합니다.
간식으로 먹지만 가끔은 저녁으로 대신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순대를 주문하면 썰면서 내장도 함께 드릴까요 하면서 반드시 질문을 합니다. 내장이나 간을 좋아하신 분도 있지만 싫어하신 분도 있어 그런 듯합니다.
필자는 당연히 내장이나 허파, 간 등을 좋아해 함께 주라 주문합니다.
이렇게 접시 한가득에 썰어 포장하여 소금과 된장을 주어 비닐봉지에 담아 줍니다.
이곳의 순대를 자주 찾는 이유는 일단 싱싱합니다. 가끔 일반 길거리 포장마차에서 구입한 순대는 오래된 느낌도 있는 경우가 많은데 이곳은 탱탱한 느낌이 들어 정말 맛있습니다.
내장이나 간이 맛있고 가격대비 양도 많아 마음에 듭니다.
이번에는 저녁을 대신하여 먹는데 떡볶이와 함께 먹으니 더 맛있습니다. 매일 집에서 자주 먹는 음식도 좋지만 가끔은 이렇게 분식으로 저녁을 해결하는 것도 새로운 맛이 있고 즐거움이 있습니다.
라볶이는 집에서 재료를 준비하여 직접 만들었데 순대와 함께 드시려면 떡볶이 국물을 조금 진하고 걸쭉하게 하면 더 맛있게 드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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