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으로 요리하는 것은 참 많은데 많은 사람들이 찾는 것은 기름에 튀긴 치킨을 빼놓을 수 없습니다. 하지만 최근에 가격이 많이 오르고 배달비까지 포함하면 정말 비싸서 부담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닭으로 만든 요리는 우리가 흔히 먹는 치킨만 있는 것이 아닌데 오늘은 대형마트인 이마트에서 내 돈주고 사 먹은 치킨 종류를 구입하여 먹어보고 후기 등을 평가해 보겠습니다.
매장을 한참 돌아다니다가 푸드코너등을 돌아보고 있었습니다. 처음 올때 목적은 저렴한 후리이드치킨과 양념치킨을 구입하려 했습니다. 전문매장에서 구입하면 2만 원이 넘지만 대형마트에서는 8천 원 정도면 한 마리를 구입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눈에 들어온것은 훈제 닭다리가 있어 갑자기 관심이 가기 시작하여 유심히 살펴보았습니다.
자세히 보니 훈제점보닭다리인데 아주 큰 닭다리가 3개가 들어 있었는데 크기가 정말 커서 간신으로 1인당 하나씩 먹으면 충분할 듯했습니다.
가격은 1개에 4980원으로 3개가 포장되어 판매되는데 14,940원에 구입할 수 있습니다.
기름에 튀기는 식품이 건강에 좋지 않다 하여 오늘은 특별히 훈제닭다리를 구입하여 먹어보기로 하고 집에 어른 2명 청소년 2명이 있어 2개를 구했습니다.
생각보다 양이 많고 가격은 저렴하여 결정했으며 과연 훈제로 만든 닭은 맛이 어떨지 궁금하기도 했습니다.
셀프코너에서 신속하게 계산하고 집으로 바로 가서 먹어보기로 했습니다.
포장지를 개봉했는데 직접 만지니 크기가 더 큰 것처럼 느껴졌습니다. 양념도 잘 되어 있고 닭다리가 날개부위까지 구성되어 있었으며 소스 같은 것이 발라져 있었습니다.
닭다리 하나가 일반 전문치킨집에서 판매한 치킨 양의 절반정도는 될 정도의 크기로 하나 먹으면 간식으로 충분할 정도입니다.
뒤면도 잘 조리되어 먹음직스럽게 보였으며 일단 구입한 것에 대해 만족할 수 있었습니다.
직접 먹어보았는데 고기가 부드럽고 간이 약간 짭조름하여 일단 입맛에는 딱 맛있습니다. 부위가 다리라 고기살의 식감이 정말 좋았으며 치킨과는 다른 맛이지만 특유의 훈제맛과 어우러져 새로운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다만 기름에 튀긴 것이 아니기 때문에 바삭한 느낌이 없어 이 맛을 원한다면 맛에서 떨어진다고 느낄 수 도 있습니다.
양은 보기에도 많은데 먹어보니 더 많다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후라이드치킨같이 양념 파우더가 많이 차지하여 덩어리가 커도 실질적인 고기는 얼마 안 되지만 이것은 파우더가 양념이 없으므로 보이는 것이 일부 뼈를 제외하고 대부분이 살코기 부위입니다.
구입할 때는 차갑기 때문에 입맛에 따라 전자렌인지나 에어프라이어에 데워드시면 더 맛있게 먹을 수 있는데 개인적으로 에어프라이어를 이용하여 따뜻하게 데우면 더 맛있는데 데우지 않아도 맛있습니다.
좋아하는 닭날개까지 있는데 이 부위는 제일 부드럽고 맛있는 곳으로 닭다리에 날개까지 있어 정말 마음에 들었습니다. 애들 간식으로 기존에 튀기는 치킨을 자주 먹었으면 이제는 중간에 훈제 닭다리도 한 번씩 먹으면 새로운 맛에 튀긴 음식을 조금 줄일 수 있어 좋을 듯합니다.
일단 가성비 좋고 아주 맛있게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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