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고기는 아직도 우리가 흔하게 먹을 수 없는 음식이기에 마음먹고 드신다면 최대한 저렴하고 맛있는 곳을 골라 가야 하는데 오늘 정말 맛있는 소고기와 돼지고기도 함께 드실 수 있는 곳으로 가서 메뉴와 가격 맛등을 알아보겠습니다.
이곳은 순천만국가정원과 순천만습지로 유명한 순천인데 신대지구에 있는 한우식껍인데 다양한 메뉴와 깔끔한 분위기로 모임장소와 가족외식으로도 좋은 장소인데 직접 먹어보고 확인하겠습니다.
여행이나 외식시 많은 참고가 될 것입니다.
식당개요
식당내부 분위기는 깔끔하고 테이블은 모두 입식입니다. 홀이 있고 룸도 있는데 단체회식이 가능할 정도로 규모는 있으며 홀이라고 해도 칸막이가 잘 되어 있어 일행끼리 조용한 모임식사가 가능합니다.
미리예약하시는 것이 좋고 예약 없이 방문 시 자리가 없을 수 있습니다.
음식메뉴표
이곳은 주메뉴가 소고기인데 갈비살 100g이 22,900원 살치살이 33,000원으로 가격은 역시 만만치 않지만 고기가 맛있고 고급스럽다는 소문으로 손님들이 많습니다.
돼지고기도 판매되는데 삼겹살 150g이 15,000원, 가브리살이 14,000원이며 기타 돼지껍질등이 사이드메뉴로 판매되고 있습니다.
우리는 한우암소 모듬 3인세트로 먼저 주문했는데 300g에 79,000원입니다.
이것이 3인모듬세트입니다. 고기는 참 보기 좋고 고급스럽게 보이고 마블링도 비율이 적절하여 맛있을 것 같은 느낌이 들어옵니다.
부위는 갈비살,업진살,살치살등 3가지 정도가 혼합되어 있습니다
소고기의 맛
역시 맛은 소고기가 최고입니다. 숯불에 구워 먹는 고급부위 소고기는 맛도 최고이며 살짝 겉만 익혀 드시면 식감과 감촉이 모두 최고이며 만족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소고기를 먹는법은 다양하지만 역시 겉만 익셔서 먹는 것이 최고 맛있는 듯하는데 물론 취향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서비스로 나오는 육사시미도 역시 싱싱하고 맛이 좋았습니다. 육회보다 육사시미는 훨씬 더 싱싱해야 하는데 이곳의 고기들은 맛이나 신선도에서 모두 좋았습니다.
육사시미도 정식메뉴로 주문이 가능합니다.
서비스 음식은 종류가 많지는 않지만 된장국도 아주 맛이 좋았습니다.
이어서 국민 고기 삼겹살도 먹었는데 역시 항상 맛있었으며 오늘 이곳에서 다양한 메뉴를 많이 먹어볼 생각입니다.
삼겹살은 크게 덩어리로 나오며 구우면서 잘라드셔야 합니다
이것은 가브리살입니다. 삼겹살과는 아주 다른 맛인데 특수부위로 마니아층이 상당히 많은데 가족식사 시 애들이 상당히 좋아합니다.
어른들도 좋아하시는분들이 많은데 가격은 150g당 140,000원으로 삼겹살보다 1천 원 저렴했는데 다른 식당에서는 삼겹살보다 대부분 더 비싸게 판매됩니다.
다음은 별미로 먹는 돼지껍데기인데 2장에 9천 원으로 그냥 맛을 느껴보기 위해 주문했는데 우~와 이것이 제일 맛있습니다.
쫄깃한 것이 특유의 맛을 내며 애들도 좋아하고 일행 모두가 아주 좋아했는데 이렇게 작게 주문하여 별미로 드시면 최고입니다.
이어서 다시 소고기 갈비살을 주문하여 먹고 고기 먹는 것을 마무리했습니다.
마지막 안주용으로 육회를 주문했으며 가격은 2만 원이며 양은 200g 정도이며 역시 싱싱하여 입안에서의 식감은 아주 좋았습니다.
소고기집에 가면 육사시미 보다 육회를 더 좋아하는 분들이 많아 이것을 더 많이 먹는 편입니다.
후식메뉴
해장라면과 공기밥, 부산밀면으로 비냉과 물냉이 있었는데 우리는 해장라면을 주문하고 누룽지를 추가했습니다.
해장라면 가격은 4천 원이고 비냉이나 물냉은 5천 원입니다.
가격은 조금 나왔지만 맛있게 먹고 배도 부르고 만족했습니다.
음식의 즐거운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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