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인들에게 당뇨는 상당히 흔한 질병이 되었습니다. 우리 주의를 둘러보아도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이 질환으로 치료하고 있거나 시달리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유전에 의해 당뇨에 걸린 경우도 있지만 전체적으로 당뇨 환자가 늘어가는 추세인데 이유는 굉장히 다양하게 존재하는데 원인이나 증상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당뇨환자가 늘어나는 이유
일반적으로 모든 질병이 그러하듯 당뇨도 우리의 식습관의 변화에 따라 연관이 깊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유는 식사에서 가장 비율이 많이 늘어나고 있는 부분이 탄수화물입니다.
전분 성분들이 결국은 분해가 되어서 포도당이 되고 그 포도당이 혈액 안으로 들어가게 되면 혈당이 되는 것입니다. 1차적으로 혈액 안으로 들어가는 혈당량 자체가 많이 증가해 당뇨가 오기 쉬워지게 됩니다. 혈당 자체가 올라가는 건 큰 문제가 되지 않을 수 있는데 이유는 혈당이 올라간다고 해서 문제가 발생되는 게 아니기 때문입니다.
문제는 이러한 혈당을 처리해주기 위해서 또 분비되는 호르몬이 있는데요 바로 인슐린이라는 호르몬입니다. 이 호르몬에 의해서 혈당이 조절이 돼야 하는데 이런 것들이 잘 되지 않은 현상이 바로 당뇨라고 합니다.
당뇨가 걸리는 이유
1.그런데 탄수화물도 적게 먹고 밥도 음식도 조금 먹는 편인데 왜 당뇨가 있을까 하는 의구심이 드신 분들도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마시는 대부분의 음료 안에도 당이 있고 과자등 여러 음식들에 탄수화물이 의외로 많이 있기 때문입니다.
2. 신체 할 동 감소
결국 운동부족이나 몸의 움직임이 감소하는 것입니다. 출근 시에도 엘리베이터를 타고 잠깐 걷다가 다시 차를 타고 출근하는 분들이 대부분입니다. 바로 우리 몸의 움직임이 너무 적다는 것입니다.
평균적으로 하루종일 나의 몸이 얼마나 움직이고 에너지를 소비하는지 체크해 보시면 1차적인 원인을 찾을 수 있습니다. 즉 우리 몸속에 많이 들어오는 혈당만큼 소비를 해줘야 하는데 그렇게 되지 않기 때문에 문제가 발생하는 것입니다.
당뇨가 증가되지 않기 위해서는 운동은 필수적으로 해야 합니다. 운동을 많이 하지 못하면 나머지는 음식조절을 남들보다 더 엄격하게 해야 하며 꼭 운동인 아니더라도 본인의 몸이 많이 움직이는 생활을 하신다면 운동을 하지 않더라도 조절이 가능하게 유리한 조건이 됩니다.
3. 탄수화물과 지방의 결합
탄수화물이 많이 섭취하면 좋지 않다고 했는데 더 안 좋은 것은 지방 섭취도 늘어나서 탄수화물이 지방과 결합하는 것입니다. 두 가지가 좋은 쪽이 아닌 나쁜 쪽으로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여 당뇨에 더 안 좋은 결과를 나타나게 됩니다.
당뇨 증상신호 자가판단
당뇨도 기본적으로 우리 몸에서 자가증상이 나타나게 되어있는데 어떠한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1.삼다증상
먹는 양이 갑자기 증가하거나 갑자기 물의 섭취량이 갑자기 증가하는 경우와 소변을 자주 보게 되는 증상입니다. 이 3가지 증상이 나타난다면 반드시 당뇨를 의심해 봐야 합니다.
2. 소변확인
소변을 보고 확인했는데 유난히 거품이 많다면 이것도 의심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것은 이런 이유가 아니어도 일시적으로 나타날 수 있으므로 며칠 동안 지속되면 다른 증상과 함께 파악하여 의심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소변의 거품이 배뇨 후 30호에서 1분이 지나고 거품이 꺼지지 않고 지속되면 가능성이 크고 이전에 없어지면 상관없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3. 급격한 체중변화
한 달 정도 사이에 특별한 이유 없이 3~5kg 정도의 체중이 증가가 발생하면 문제가 있을 수 도 있는데 에너지 대사가 되지 않으면 계속 당이 쌓이게 되는데 이것이 지방으로 전환되고 비만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반대로 체중이 줄어 줄면 이것도 의심할만한 사안인데 에너지가 사용되지 않으니까 자꾸 몸에 있는 근육을 사용해서 체중이 감소하는 현상이 일어나는데 이렇게 체중감소가 급격하게 진행되는 당뇨는 상당히 많이 진행된 상태이기 때문에 반드시 빨리 병원에 방문하여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당뇨합병증
최근 젊은 분들이 당뇨가 많이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이는 식습관이나 움직임이 적어지는 이유가 상당히 많이 영향을 받는데 젊었을 때부터 증상이 있으면 합병증에 더 신경을 쓰셔야 하는데 이 부분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당뇨는 자체 질병보다 합병증이 더 위험하고 무섭다고 합니다
1. 합병증 발생이유
혈액 순환이 문제인데 피가 자꾸 당이 많아지면 끈적끈적하게 되고 이러면 혈액순환이 잘 되지 않아 우리 몸의 문제가 발생하기 시작합니다.
2. 시력저하
우리 몸에 끝자락에는 다 모세혈관들이 많이 있는데요 가장 가는 모세혈관이 있는 곳이 바로 눈입니다. 혈액순환이 안되면 눈에 있는 모세혈관까지 혈액이 공급되지 않아 망막에 변증이 일어나기 시작하고 심하면 실명까지 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3. 상처회복 느리다
당뇨가 있을 경우 상처가 나도 쉽게 아물지 않고 한 달 이상도 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염증이 생겨서 염증이 치료가 되지 않아서 오히려 썩어 들어가는 경우도 많이 발생합니다.
대부분 손끝이나 발끝이 괴사 되어 우리가 흔히 쓰는 표현이 당뇨 합병증이 심하면 살이 썩어 들어간다는 것이 바로 이런 경우입니다. 최악의 경우 썩은 부위를 절단해야 하는 경우까지 발생할 수 있습니다.
4. 신부전증
우리 몸속의 혈액을 깨끗하게 필터링하는 곳이 바로 신장입니다. 하지만 증세가 심하면 피가 끈적해지고 이런 것이 오랫동안 지속되면 신장의 기능이 저하되어 결국 신부전증의 합병증이 생기게 됩니다. 이렇게 되면 평생 혈액투석을 해야 합니다.
5. 간, 혈액과 관련
다시 한번 강조하지만 계속 심해질수록 피가 끈적거리기 때문에 우리 몸속의 모든 장기가 합병증의 가능성이 존재합니다.
당뇨관리
1. 대부분 약을 평생 드시고 관리를 할 것입니다. 하지만 약을 꾸준히 챙겨 먹어서 무사히 건강하게 유지하고 계신 분들도 있지만 그렇지 않고 합병증에 시달리는 분들도 상당히 있습니다. 합병증을 이겨내기 위해서는 단순히 약을 꾸준히 먹는다고 해결되는 것은 아닙니다.
2. 해결방법
약을 계속 먹는다고 합병증을 해결할 수는 없는 경우가 상당히 많습니니다.
결론은 식이요법과 운동을 함께 해야 하는데 아무리 운동을 많이 해도 식이요법이 동반되지 않으면 그 효과는 확 떨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식이요법과 운동방법은 찾아보시면 방법이 많이 나와 있으며 문제는 실천이 중요합니다. 반드시 이 두 가지를 병행해야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생활요법입니다.
일상생활에서 더 많이 움직이고 더 많은 사람들과 소통하고 이러한 모든 것들이 당뇨와 직결될 수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방법을 모르고 음식 골라먹는 것을 몰라서 실천을 안 하는 것은 아닙니다.
의지를 가지고 꾸준한 노력과 실천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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